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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중 사고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아내 박하진(명세빈)과 아들 김수겸(차강윤)은 낙수의 상태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최근 달라진 낙수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던 박하진은 정신과 진료를 권했지만, 낙수는 "괜찮다"는 말만 반복하며 거부했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악화됐다. 상가 사기, 가족들의 비난, 억대 부채까지 모든 걱정이 한꺼번에 무게처럼 누르며 결국 숨조차 쉬기 힘든 지경에 이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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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투자했던 상가 건물 안. 그곳에서 만난 정신과 의사 나대룡(허남준)은 동일한 상가 분양 피해자이자 공황장애를 진단할 준비가 된 의사였다. 나대룡은 "인정하고, 말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구체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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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낙수는 집 대신 상가에서 밤을 보내며 자신을 붙잡아온 감정의 매듭을 풀어보려 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나대룡과 대화를 이어가다 묻어둔 상처와 오래된 오해까지 끄집어냈다. 특히 형 김창수(고창석)를 무작정 찾아가 처음으로 진심을 털어놓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창수 역시 서툴지만 사과를 건네며 형제는 조금씩 관계를 회복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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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하진은 결국 고민 끝에 '서울 자가' 매각을 결심했다. 남편의 모든 시간을 바쳐 얻은 '트로피 같은 집'이었지만, 더는 버틸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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