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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X-레이 검사에서 지름 6cm, 높이 8cm의 도자기 컵이 남성의 항문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의료 기구를 이용해 제거를 시도했지만 표면이 매끄러워 실패했다. 결국 복부 절개 수술을 통해 안전하게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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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주치의는 "이번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과거에도 야구공, 성인용품, 코코넛 등을 삽입한 사례를 들은 적 있지만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같은 행위는 장 파열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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