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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대 위 의자에 홀로 앉은 화사는 가창력과 표정 연기 하나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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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매한 가수 화사의 신곡 '굿 굿바이(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서 이미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배우들이 모두 모인 청룡영화상에서도 깜짝 연출을 선보이며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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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말미 의자에 앉아 노래하던 화사는 일어나 갑자기 관중석 아래로 향했다. 이때 빨간 구두를 들고 나타난 박정민은 화사 앞에 멈춰 눈빛 연기를 이어 나갔다. 화사도 박정민의 눈을 바라본 뒤 손을 잡고 안무와 노래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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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이 건넨 빨간 구두를 쿨하게 던진 화사는 마이크에 얼굴을 맞대고 굿바이 엔딩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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