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팬들이 이강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시작 이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망(PSG) 감독의 전술에서 큰 영향을 보여온 이강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만 해도 팬들은 이강인의 출전을 만족스러워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일부는 우스만 뎀벨레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이강인이 가짜 9번으로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 PSG에서 비판을 받았던 이강인은 올 시즌 교체로 들어와 폭발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내며 아주 효과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PSG는 오는 27일 오전 5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과 맞붙는다. 이강인이 어떤 역할을 부여받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이강인이 가짜 9번으로 나올 것 같다. 아니면 오른쪽일 수도 있다"라며 "이강인은 선발로 나올 거다. 어제 경기에서 가장 먼저 교체된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팬은 선발 라인업으로 '셰발리에, 워렌 자이르-에미리, 마르퀴뇨스, 파초, 멘데스, 네베스, 비티냐, 루이스, 이강인, 바르콜라, 크바라츠헬리아"를 예상했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르아브르를 상대로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폭발시키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상대인 토트넘은 최근 북런던 더비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사기가 급락한 상태다. 이강인이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가 좋은 활약을 보여 주전 공격수들의 복귀 이후에도 치열한 주전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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