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안과 서성욱 교수가 실명 예방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55회 눈의 날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해 개최됐다.
이번 표창은 눈 건강 증진과 실명예방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서성욱 교수는 다년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눈 건강 향상과 안과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서성욱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안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과 조기 진단 활동에 직접 참여해 왔다.
특히 ▲백내장 조기 발견 ▲유리체절제술 등 안과 수술 지원 연계 ▲취약계층 환자 대상 실명예방 프로젝트 수행 등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취학 전 아동과 고령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명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해 눈 건강 관련 인식 개선과 안질환 예방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서성욱 교수는 "지역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에 이르고, 그로 인해 더 큰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제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과 '경남교육청과 함께하는 학생 실명예방 캠프' 등 다양한 안질환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눈 건강 증진과 실명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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