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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 유리에 고양이 사체가 떨어지며 유리가 산산조각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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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믿기 어렵겠지만 독수리가 고양이를 내 앞 유리에 떨어뜨렸고 유리가 완전히 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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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중 한 명도 "내가 본 것 중 가장 기이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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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야생동물위원회는 "독수리가 도로에서 죽은 동물을 주워 날아가다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크다"며 "독수리는 고양이 크기의 동물도 옮길 수 있지만 살아 있는 고양이를 사냥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한편 흰머리수리(독수리)는 북미 전역에 서식하며,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에는 200쌍 이상의 번식 개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체는 약 32m에 달하는 날개 길이를 지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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