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5~2026시즌 나고야·아이치아시안게임에 나설 경영 대표 선수단 14명이 일주일 특훈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전동현, 이보은 코치가 이끄는 2025~2026시즌 경영 국가대표팀이 25일 일주일간 국외 훈련을 위해 일본 도쿄행 비행기에 올랐다.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대전광역시청),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과 대표팀에 처음 합류한 새내기 5명을 포함 선수 12명,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8~30일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승인 대회, 2025년 재팬 오픈(50m)에 출전한다. 대회 후 현지 우수 선수단과 사흘 간 합동훈련 후 내달 4일 귀국 예정이다.
재팬오픈 및 훈련이 진행될 도쿄아쿠아틱센터는 2020년 도쿄올림픽 경영 경기가 치러진 곳이자 내년 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경영 경기장으로, 경영 대표팀은 일찌감치 현장 답사를 통해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황선우, 김우민, 이주호 등 황금세대의 약진과 김영범 등 10대 선수들의 폭풍성장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에 선정된 경영은 국가적인 지원 속에 새 시즌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23일 경영 국가대표팀 20명이 호주 멜버른, 브리즈번으로 나뉘어 출국한 데 이어 이날 14명의 선수단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호주 파견 선수단은 문체부 전략종목 육성사업 지원 선수, 일본 파견 선수단은 대한체육회 승인으로 지원받는 선수단이다. 대한수영연맹은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여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입상 가능성, 선수의 기량 및 역량에 따른 고지대 훈련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본, 호주 전지훈련 파견 선수단을 구분했다"면서 "새롭게 혹은 오랜만에 국가대표에 합류한 선수들의 경우 적응기간을 고려해 호주 대신 일본 전훈 파견 대상자로 배정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우민, 이호준 등과 함께 호주 전지훈련 중인 김효열 총감독은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 대표팀 전원이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병행할 수 있는 국외 훈련의 기회가 감사하다"면서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초석 삼아 내년 아시안게임을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문체부 지원 호주 전훈 경영 국가대표 명단
멜버른 팀: 황선우, 지유찬, 최동열, 이주호, 김승원, 조현주, 박시은, 김채윤, 김민석/황성태, 이지선 코치, 트레이너 2인
브리즈번 팀: 김우민, 이호준, 김준우, 김민섭, 양재훈 / 김효열 총감독, 트레이너 1인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대한체육회 지원 일본 전훈 경영 국가대표 명단
지도자: 전동현, 이보은
선수(남): 김영범, 조성재, 윤지환, 김찬영, 김영현, 김지훈
선수(여): 안세현, 김보민, 황나희, 김윤희, 박수진, 허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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