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천재 소녀' 김은지(18) 9단이 통산 두 번째 여자 기성에 올랐다.
김은지는 25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오정아 6단에게 301수 만에 흑 3집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종합전적 2-0으로 오정아를 따돌린 김은지는 7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여자 기성을 탈환했다.
한국 여자바둑 랭킹 2위인 김은지는 2020년 입단 이후 불과 5년 만에 9번째 우승컵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오정아와 상대 전적은 8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대국 후 김은지는 "이번 대회도 쉬운 대국이 한 판도 없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 대국은 초반부터 너무 어려운 경기였지만 후반에 집으로 득을 많이 보면서 유리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11년 입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 오정아는 4강에서 랭킹 1위 최정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천적' 김은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해성그룹이 후원하는 여자기성전은 우승 상금 5천만원으로 여자 대회 중 최고액이다.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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