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세이부 라이온즈 '에이스' 이마이 다쓰야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이 유력해졌다.
우완 투수 이마이는 올 시즌 종료 후 세이부 구단의 동의를 얻어 보라스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고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나섰다. 올 시즌 그의 성적은 163⅔이닝 10승5패 178탈삼진 평균자책점 1.92. 11월 19일(이하 한국시각)자로 포스팅 된 이마이는 내년 1월 3일까지 협상이 가능하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마이는 12월 초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복수 구단들과 계약 협상을 직접 할 예정이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가 뛰고 있는 LA 다저스도 유력 후보로 꼽혔는데, 이마이는 최근 TV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다저스처럼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을 원하는가, 다저스를 이길 수 있는 팀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나는 가능하다면 (다저스를)쓰러트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마이는 "물론 오타니, 야마모토, 사사키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지만, 그런 팀을 이기고 월드챔피언이 되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마이가 5년 이상 총액 1억 달러 이상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언론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를 최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그중에서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유력한 상황.
에이전트는 보라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이마이가 샌프란시스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스를 흘렸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구단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이마이가 이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샌프란시스코가 꼽혔다. 'ESPN'은 "설문 조사에 참여한 임원 대부분 이마이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 서부 팀들을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일본인 투수 영입을 희망하고 있었다. 로건 웹과 이마이가 '원투펀치'를 이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전망했다.
이마이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하게 되면, 한국인 빅리거 이정후와 함께 뛰게 된다. 이정후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멤버다. 올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가 이마이 영입전에 뛰어들어 선발진 보강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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