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스포츠 유전자 분석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포츠과학센터의 체력측정 및 평가 데이터와 스포츠유전자(DNA)분석 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빅데이터 결과를 활용해 서울체육중 신입생들에 대한 종목별 신인선수 발굴, 개인별·종목별 과학적 전문 훈련 지원, 부상후 컨디셔닝 지원 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용역 입찰공고 및 업체선정을 통해 분자생물학 실험이 가능한 업체 혹은 연구소가 선정이 되면 대표적인 스포츠 유전자 23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스포츠과학센터의 '유전적 표현형(체력측정 및 평가)' 데이터와 '유전자형(DNA)' 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신인선수 발굴, 전문훈련 과학화, 컨디셔닝 지원을 통한 부상회복 지원등의 과학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체중 신입생에 대한 스포츠 유전자(DNA)분석을 바탕으로 개인별 적합한 종목을 추천해서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 체육 발전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울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유전자(DNA)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의 특성·적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과학적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서울체육중 신입생 대상 종목별 신인선수 발굴, 개인별 맞춤형 훈련 지원, 부상 후 컨디셔닝 지원 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현대 스포츠는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과학 시스템이 중요하다. 기존 관성에 따른 지원으로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며 "서울 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을 위해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가겠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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