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전인화가 시어머니를 30년간 모시며 살아온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시어머니 30년 모셨다는 전인화가 유동근을 운명의 짝으로 고른 이유는? (최화정 깜짝, 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전인화 유동근 부부의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딸 서현 양은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의 CEO라고. 최화정이 "대표님 사업 잘 되고 있느냐"고 묻자 서현 양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현 양은 집안 서열을 묻는 질문에 "엄마가 1등이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이 "오~인화가 세네"라고 말하자 전인화는 "역전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인화는 "시어머니랑 30년 함께 살았으면 역전할 때 됐다"고 털어놔 공감을 샀다.
이에 최화정은 "시어머니를 30년이나 모신거냐"고 놀라워했고, 전인화는 "결혼한 그 날부터 함께 살았다. 남편이 막내 아들이다. 그런데 다른 형제 자매들이 미국에 다 사신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딸보다 며느리가 가까웠겠다"고 말했고, 전인화는 "그렇다. 우리 어머니가 딸 네를 한번도 안가셨다. 30년 동안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시어머니를 모시는 워킹맘으로 살아온 전인화는 "애들한테 생색내면서 키운 적은 없다. 그런데 우리 딸이 내 힘듦을 다 알아주더라. 딸이 '난 엄마를 끝까지 케어할거다' 이렇게 말했다. 의리가 있다"고 딸 자랑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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