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민아(41)·김우빈(36)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되며 결혼 소식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사랑스런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청첩장은 선으로 그린 간단한 일러스트 형태로, 신부는 드레스와 티아라, 신랑은 보타이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단에는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2025.12.20 오후 7시'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는 서명도 더해져 두 사람이 직접 청첩장을 완성했음을 알렸다.
김우빈 역시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제게 늘 사랑을 보내준 우리빈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특히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힘이 된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바 있다.
결혼식은 다음 달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10년 공개 연애의 결실을 맺는 두 사람에게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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