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강백호의 보상 선수는 한승혁이었다.
KT 위즈는 28일 FA로 이적한 강백호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혁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KT 소속이던 강백호는 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와 4년 총액 10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강백호는 FA A등급으로, 강백호를 영입한 한화는 KT에 보호 선수 20인 외 보상 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 200%를 넘겨줘야 했다. 연봉만 300% 옵션도 있지만 KT가 선수를 두고 이 안을 선택할 가능성은 없었다.
KT는 26일 한화로부터 보호 선수 명단을 넘겨받았다. 그리고 장고 끝에 필승조로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한승혁을 최종 선택했다.
힌승혁은 2011년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로 입단해 프로 12시즌 통산 390경기에 등판해 574⅓이닝 26승 35패 55홀드 502탈삼진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으며, 올시즌에는 71경기 64이닝 3승 3패 1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으로 한화 불펜을 이끌었다.
입단 초기에는 파이어볼러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지만, 프로에서 제구 난조로 인해 자리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한화에서 영점을 잡으며 70경기를 소화했고, 19홀드를 기록하며 새로운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올해 그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제는 믿고 보는 불펜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균자책점이 2점대로 떨어진 부분을 KT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KT 나도현 단장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최고 구속 154km의 위력적인 직구와 변화구에 강점을 지닌 즉시전력감으로 기존 투수 자원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조혜련, 59→52kg 진짜 '뼈말라' 됐네…"단당류 끊고 '인생 최저 몸무게'" -
'5월 결혼' 윤보미♥라도, 청첩장 최초 공개...박수홍에 전달 "고마워" -
유재석, 허영만이 그려준 캐리커처에 발끈 "앞니가 갈고리 같아"
- 1.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2.'146㎞ 헤드샷' 36세 베테랑 상태는?…"오늘 못뛴다" 엔트리 제외 피한 이유 [대전체크]
- 3.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
- 4."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5.손흥민 초대박! 토트넘 시절로 돌아갈 기회...'EPL 득점왕' 만들어준 동갑내기 절친, LAFC 이적 가능성 점화 "이적 진지하게 고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