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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이어온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과 KLPGA 발전을 이끈 관계자와 내외빈이 모두 참석해 자난 1년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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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타수 69.9368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2021년 장하나(33,쓰리에이치) 이후 4년 만에 60타대 최저타수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유현조는 최저타수상 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바이버 포인트'를, 위메이드 대상 부상으로 위메이드에서 제공하는 현금 20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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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는 끝으로 "올해 힘들었던 날도 있었다. 그 때마다 좋아하는 책 구절을 떠올렸다"며 라인홀드 니버의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란 기도문을 읊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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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다승왕 경쟁에서는 홍정민, 이예원(22,메디힐), 방신실(21,KB금융그룹) 세 선수가 나란히 시즌 3승씩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다승왕 수상자들에게는 '리네로제 상품권 200만 원'이 제공됐다.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이소영(28,롯데)과 최민경(32,지벤트)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리네로제 상품권 2백만 원'이 제공됐다. 또한,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14명의 선수에게는 '국내특별상' 트로피와 함께 '감탄브라 상품권 100만 원'이 주어졌다.
드림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황유나(22)와 2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최혜정(41)에게는 '덕시아나 상품권 1500만 원'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해외 무대에서의 활약도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자 이소미(26,신한금융그룹), 임진희(27,신한금융그룹)와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황유민은 '해외특별상' 트로피와 '감탄브라 상품권 1백만 원'을 수상했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시상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KLPGA 선수 기부금 7209만2000원에 메디힐 버디 적립금 1억3390만원을 더해 드림위드버디 역대 최고 기부액인 총 2억599만20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인 '월드비전 꿈날개클럽'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