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시험관 임신 시도를 시작했다.
28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루희 몰래 엄청난 선물을 준비 중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야네는 "드디어 그날이 왔다. 주사 맞는 날"이라며 둘째 임신을 위해 주사를 처방 받았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매일 한 번씩 배에 주사를 한다"며 "일단 세 개를 받았는데 다음주에 이식을 하고 임신이 확인되고 나서도 7~8주 교수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사용해야 된다더라. 오랜만에 하니까 떨린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둘째 임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만 하는 것"이라며 "제가 아기도 간절하고 둘째도 간절했지만 루희를 좀 더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는데 저희가 하늘나라로 가서 루희가 세상에 혼자가 됐을 때 내가 믿을 수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떨리는 마음으로 배에 첫 주사를 놓은 아야네. 아야네는 "제가 했던 주사보다 약이 들어갈 때 조금 더 아프다. 천천히 넣으라 했는데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3일간 주사를 놓은 아야네. 아야네는 이식을 하루 앞두고 "이식 자체의 시술은 간단하다. 30분 안쪽으로 끝나는 거 같다"며 "루희 때는 일주일 정도 거의 누워있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넷플릭스만 봤는데 아무래도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고 유산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무리 좀 쉰다 해서 첫째가 있으니까 형님이랑 어머니 도움도 빌리면서 쉬엄쉬엄 육아하면서 한번에 임신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식을 마친 후에는 아야네는 떨리는 심경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10일 뒤 피검사를 하러 간다. 설레발치면 안 되는데 자꾸 지금 임신 테스트기 사고 싶다. 저번에 그렇게 배워놓고서는 왜 또 똑같은 바보짓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피검사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이번에는 최대한 임신 검사하지 말기"라고 스스로 약속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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