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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중훈은 자신의 배우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첫 번째 인물로 배우 안성기를 꼽았다. 1984년 명동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40여년을 함께한 두 배우의 영화 같은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힌 박중훈은 이후 '칠수와 만수'(1988),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8), '라디오스타'(2006)까지 다양한 작품을 함께 한 영혼의 파트너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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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 '라디오스타'의 명장면 탄생 비화도 최초 공개된다. 당시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박중훈은 "비 오는 날 라디오에서 꼭 나온다", "제 노래가 20년 넘게 사랑받는 게 정말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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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가 된 박중훈과 그가 사랑한 사람들, 그를 만든 작품들, 그가 아직 이루고 싶은 꿈까지 박중훈의 진짜 진심이 모두 담겨있는 KBS 1TV '인생이 영화'는 30일(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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