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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임종언(노원고)과 황대헌(강원도청)이 각각 조 5위, 6위에 그쳐 준결선행이 무산됐고, 신동민(고려대)은 패자부활전에서 떨어졌다. 이로써 대표팀은 올림픽 쿼터가 걸린 올 시즌 1∼4차 월드투어 남자 500m에서 단 1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한국은 전통적 약세 종목이었던 남자 500m에서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을 2장만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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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0m뿐 아니라 여자 500m도 올림픽 쿼터 3장 확보가 불투명하다. 대표팀은 1일 대회 여자 500m에서 마지막 기회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대회 첫날 전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밀라노올림픽이 임박한 시점, 우려를 자아냈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임종언과 이정민(성남시청)은 준결선 탈락, 신동민은 결선 6위에 그쳤고 여자 1000m에선 믿었던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준결선 1조, 2조에서 각각 4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최민정과 김길리가 함께 나선 여자 3000m 계주 결선서도 네덜란드, 이탈리아, 미국에 밀려 4위를 기록, 포디움을 놓쳤다. 다행히 남녀 500m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선 올 시즌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온 덕분에 출전권 3장은 무난히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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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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