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N 기반 물리 AI 모델 데이터 표준 논의
서울대·DTC·독일 협의체 등 글로벌 기관 참여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물리정보신경망(PINN) 모델 데이터 표준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경남대, 미국 디지털복제물컨소시엄(DTC)과 스마트 제조 혁신기관, 넥스트 지 연합체, 독일 민관 협력 플랫폼과 연방정부 산하 협의체 등 피지컬 AI 기술 및 표준화 분야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미·유럽 간 PINN 기반 물리 AI 모델을 운용할 네트워크 생태계 청사진을 제시하고, 피지컬 AI 특화 데이터 표준 마련과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와 진흥원은 한·미·독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피지컬 AI 기술 실증과 인공지능전환(AX)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binzz@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