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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해당 앱은 '가슴이 더 커질 수 있다. 몸은 'S'자 곡선을 띠며 강한 여성성을 드러낸다. 이는 그녀를 놀라게 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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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후에는 '태아가 안정적으로 발달한 이 시기에는 성관계를 가져도 무방하다. 이는 부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다음 날에는 '그녀가 이전에는 성에 대한 관심이 적었을 수 있으나,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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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베이비트리 측은 해당 메시지가 인공지능(AI) 시스템에 의해 자동 생성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직원은 "원치 않으면 수신을 거부할 수 있다. 특정 개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악의적 의도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직원은 "임신 단계별로 신체 변화를 알리기 위한 일반적인 안내일 뿐, 성적 내용에만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