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아이러니한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싱글인 제가 얄궂게도 커플팔찌 모델이 되었어요. 누구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커플 팔찌를 착용한 채 특유의 당당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연인이 아닌 '싱글' 상태에서 커플 아이템 모델로 나선 점이 눈길을 끈다.
홍진경은 "전 아직 커플이 아니어서 제 이니셜인 H를 착용했지만, 새 신부인 나영에게는 마이큐의 이니셜인 M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듣기만 해도 심쿵해지는 노래 'HUG'까지 이 겨울에 잘 어울린다"며 "설레는 12월, 연인에게 커플팔찌를 선물해 보라"고 덧붙였다.
싱글인 홍진경과 달리, 절친 김나영은 연인의 이니셜이 새겨진 팔찌를 착용해 대비를 이뤘다.
이에 누리꾼들은 "싱글인데 더 설레게 만든다", "홍진경다운 솔직함", "아이러니마저 유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얻었으나,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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