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2억 5000만 파운드 규모의 3중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놀라운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4700만 파운드였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102골-9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에서 4골-6도움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맨유와 페르난데스의 이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뒤 56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다. 그러나 알 힐랄과 알 이티하드 등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유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수 있다. 그의 몸값은 7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전해진다'고 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2027년 여름까지 계약한 상태다.
맨유가 페르난데스 매각을 고려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맨유는 명예회복이 간절하다. 지난 시즌 단 하나의 트로피도 거머쥐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셰슈코 등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아직 엄청난 변화는 없다. 2025~2026시즌 EPL 15경기에서 7승4무4패(승점 25)를 기록했다. 20개 팀 중 7위에 랭크돼 있다.
팀토크는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가치는 7000만 파운드에 달한다. 하지만 시즌 중이라는 시점을 고려하면 8740만 파운드에 달하는 몸값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딘 존스 기자의 말을 인용했다. 존스 기자는 "겨울 이적 시장에는 이런 수준의 거래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는 사실은 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지켜볼 일"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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