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급 유망주가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후벵 아모림 감독은 1월 임대 이적을 원하는 코비 마이누와 대화활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모림 감독은 마이누가 1월에 임대 이적을 원한다면 그의 맨유 생활에 대해 기꺼이 이야기를 나눌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마이누는 최근 선수 생활을 낭비하기보다는 맨유를 떠나야 한다는 조언을 맨유 레전드들로부터 들었다. 아모림 감독은 마이누의 임대 요청을 승인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아모림은 "마이누가 나에게 와서 이야기를 한다면 얘기해보겠다"며 "무슨 말을 할지는 모르지만, 나와 이야기한다면 기쁠 것이다. 나는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가 있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다. 좌절감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마이누는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이적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다. 이유는 재계약 협상이다. 구단과의 줄다리기가 좀처럼 답을 찾아가지 못하며 새 계약에 합의가 멀어졌다. 더 큰 문제는 출전 시간이었다. 아모림 감독은 스리백 기반의 전술을 활용하며,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 두 명의 미드필더를 활용했다. 핵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한 자리를 차지했고, 나머지 한 자리는 공격보다 수비에 강점을 둔 카세미루와 마누엘 우가르테의 차지였다.
마이누의 활용이 점점 줄어들었다. 올 시즌 마이누는 리그 10경기 출전 시간 183분에 그쳤다. 경기당 20분도 소화하지 못했으며, 선발 출전도 없다. 2024~2025시즌 37경기를 소화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줄어든 출전 시간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과도 멀어진 마이누는 결국 이적을 고민하는 상황에 놓였다.
시장에 나온다면 이적 관심은 적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능력이 검증됐다. 2022년 처음 1군 무대에 발을 들인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준 선수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완숙한 기량을 선보였다. 볼 간수, 탈압박, 전진, 침착성 모두 갖췄고, 번뜩이는 킥도 몇 차례 선보였다. 중원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원이다.
이미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나폴리가 적극적으로 임대 제안을 건넸다고 알려졌으며, 토트넘 또한 그 틈을 노릴 팀 중 하나다. 이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지난여름 토트넘이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을 놓친 이후 마이누가 대체 후보로 거론됐었다. 문제는 당시 맨유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며 마이누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마이누의 거취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고 유망주의 임대가 가능해진다면, 올겨울 가장 뜨거운 선수가 되는 일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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