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구교환이 영화 '만약에 우리'로 또 한 번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수상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구교환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제가 가장 받고 싶은 상은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이다"라고 했다.
31일 개봉하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로,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구교환은 극 중 삼수를 거쳐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 중인 은호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할 당시 '모가디슈'팀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무대 위로 올랐다. 이후 2024년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청정원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되자, 폭발적인 리액션으로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에 그는 "가장 받고 싶은 상이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이라며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저에게 너무나 권위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교환의 수상 장면이 화제가 되자,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향한 스타들의 관심도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웃음). 경쟁자가 많아지면 곤란한데.."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개최된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청정원 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무대 위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장식했다. 구교환은 "청정원 단편영화상도 제가 너무 받고 싶은 상"이라며 "처음 시상 요청이 들어왔을 때도 망설임 없이 바로 하겠다고 했다. 단편영화에 대해 알리고 싶었고, 이 상이 얼마나 훌륭한 상인지에 대해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저의 시상 소감(?)에 진심이 담겨있지 않았나(웃음). 이렇게 말 술술 나오는 경우가 잘 없는데, 그날이 가장 말을 잘한 날인 것 같다"고 흡족함을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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