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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토트넘의 선발 명단은 이랬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부상에서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공격에 나섰다. 중원에는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로 삼각편대가 구성됐다. 수비진에는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르베이럴트, 키어런 트리피어가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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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충성심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에 남은 선수는 손흥민밖에 없었다. 요리스의 경우도 노쇠화로 팀을 떠났긴 했지만 주축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서 떠났다. 에릭센도, 케인도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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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리버풀의 선수단에는 연속성이 있었다는 의미다. 그 연속성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클롭 감독이라는 거물이 떠났지만 크게 팀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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