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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10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호주)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을 끝으로 FC서울에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 2월 서울에 입단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로 향한 센세이셔널한 행보의 마무리였다.
린가드는 K리그를 떠난 후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에서 겪은 경험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중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바로 '버스 막기'였다. 린가드는 지난 6월 포항과의 홈경기를 마치고 버스에 갇히는 경험을 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팬들이 경기장 밖에서 한 시간 동안 버스를 막아서고, 버스 기사에게 가서 자기들과 얘기하라고 강요했다. 정말 미쳤었다"고 언급했다. 훌리건으로 악명이 높은 잉글랜드 팬들도 보여주지 않은 모습에 놀라는 반응이었다. 린가드는 그러면서도 팬들의 마음은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서울이 한국에서 가장 큰 클럽이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맨유와 비교하곤 했다.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항상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린가드는 "눈이 오거나 길이 얼어붙으면 훈련을 할 수 없었다"며 EPL과는 다른 시설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그냥 헬스장에서 운동하거나 인조잔디에서 뛰어야 했다. 시즌 마지막 몇 주 동안은 추위 때문에 그렇게 해야 했다. 작년에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중에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왼쪽 전체가 얼음판 같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기를 오른쪽 측면에서만 해야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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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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