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추영우가 "병약미 있었던 일본 영화 주인공과 많이 달라 걱정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청춘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김혜영 감독, 블루파이어스튜디오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첫사랑의 기억을 채워주는 남자 김재원 역의 추영우, 매일 기억을 잃지만 사랑 앞엔 직진하는 여자 한서윤 역의 신시아, 그리고 김혜영 감독이 참석했다.
추영우는 "일본 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제안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았지만 일본 영화 속 남자 주인공과 닮았을까 싶었다. 병약미가 나는 너무 없었다. 당시 몸무게가 88kg이었다. 고등학생의 풋풋함을 어떻게 하면 더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사촌동생들에게 많이 물어보기도 했고 내 학창시절 기억을 많이 떠올리기도 했다. 또 촬영장에 있던 실제 학생들을 붙잡고 물어보기도 했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여자와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남자가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 신시아가 출연했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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