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시아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처음으로 멜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신시아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원래 원작소설의 팬이었다"며 "이야기 힘이 커서 망설이 없이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했다.
24일 개봉하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세이사'는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130만 부를 돌파한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영화다. 신시아는 "원작 소설을 재밌게 읽었다. 좋아하는 소설 속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귀한 경험인지, '파과' 때 배워서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작 소설은 이미 작품 제안이 들어오기 전에 다 읽었지만, 원작 영화는 아직 보기 전이었다. 영화를 먼저 보고 촬영에 들어갈지, 아니면 저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영화는 나중에 보는 게 나을지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했다"며 "결국 촬영을 마친 뒤 영화를 봤다. 연기하는 배우와 장소는 달랐지만, 원작도 그렇고 저희 영화도 공통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신시아는 앞서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파과' 등 장르물 위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에 그는 "'무조건 장르물만 해야지'해서 한 건 아니었다. 데뷔 때부터 액션을 하거나, 사람이 죽어나가는 작품을 하다가 또래와 풋풋한 로맨스를 연기하니까, 저한테도 새로운 경험이 됐다"며 "조금 더 섬세하고 순수하게 감정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전했다.
신시아는 매일 기억을 잃지만 사랑 앞엔 직진하는 여자 한서윤 역을 맡았다. 그는 "원작의 영향을 받고 싶지 않았다. 철저히 대본을 기반으로 해서 캐릭터 준비를 했다"며 "서윤이는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지만, 오로지 거기에만 중점을 두고 싶지 않았다. 이 친구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쁘다. 어떻게 보면 절망적일 수 있는데,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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