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추영우(26)가 "병약미 위해 13kg 감량했는데, 기본 뼈대 때문에 왜소해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추영우가 24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청춘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김혜영 감독, 블루파이어스튜디오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여자와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남자가 서로를 지키며 기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극 중 첫사랑 한서윤(신시아)의 기억을 채워주는 남자 김재원을 연기했다.
추영우는 "이 작품은 스케줄적으로 가능한 시기에 처음 들어온 영화였다. 일단 김혜영 감독의 전작을 좋아했고 한 번쯤 리메이크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일본 영화에 대한 부담은 있었다. 다만 연기적으로나 캐릭터적으로 다르다는 확신은 있었다. 물론 일본 영화 남자주인공과 느낌이 너무 달라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실제로도 영화를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일각에서는 '일본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과 비슷한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았냐?'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일본 영화와 다르게 느껴져서 걱정이 사라졌다. 아예 다른 재질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 안도했다. 자신감은 있는데, 아무래도 일본 영화 작품의 팬들이 있으니까 걱정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다"고 웃었다.
병약미 캐릭터에 대한 해명도 내놨다. 추영우는 "실제로 감량을 하긴 했는데 티가 많이 안 나더라. 영화 끝날 때까지 13kg 정도 감량을 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게 있다. 나는 원래 마른 인간이 아니다. 기본 뼈대가 있어서 다이어트를 한다 한들 왜소해지지 않더라. 그게 스스로도 좀 너무 아쉬웠다. 병약미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은 있다. 우리 영화에서 내가 아픈 장면은 딱 한 장면 밖에 나오지 않는다. 멀쩡한 친구가 갑자기 죽는 설정이 반전 포인트라면 반전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보는 관객이 양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추영우, 신시아가 출연했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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