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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여자와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남자가 서로를 지키며 기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극 중 첫사랑 한서윤(신시아)의 기억을 채워주는 남자 김재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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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미 캐릭터에 대한 해명도 내놨다. 추영우는 "실제로 감량을 하긴 했는데 티가 많이 안 나더라. 영화 끝날 때까지 13kg 정도 감량을 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게 있다. 나는 원래 마른 인간이 아니다. 기본 뼈대가 있어서 다이어트를 한다 한들 왜소해지지 않더라. 그게 스스로도 좀 너무 아쉬웠다. 병약미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은 있다. 우리 영화에서 내가 아픈 장면은 딱 한 장면 밖에 나오지 않는다. 멀쩡한 친구가 갑자기 죽는 설정이 반전 포인트라면 반전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보는 관객이 양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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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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