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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는 "2012년 개봉한 '나는 살인범이다'(정병길 감독) 이후 거의 15년 만의 영화인 것 같다. 과거에도 드라마만 촬영하다가 영화 촬영장에 가면 서로 현장이 너무 달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영화 촬영은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촬영하기 때문에 드라마 보다 기대가 되는 부분이 더 크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영화임에도 해외 로케이션 촬영 때문에 한정된 시간이 있어서 드라마 촬영만큼 힘들더라. 제한된 일정 때문에 드라마만큼 빠르게 진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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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영화는 잘 된다 생각을 하려고 한다. 요즘 극장 시장이 안 좋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안 될거라는 걱정 보다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잘 될 것이라 믿고 있다. 그래서 더 기대감과 설레임이 있다. 15여년 전 개봉을 앞둔 느낌과 감정이 다시 생각나는 것 같다.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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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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