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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시후는 극 중 냉철한 보위부감찰단 소좌에서 가짜 찬양단을 이끄는 지휘자가 된 박교순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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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진 결혼에 대한 계획도 털어놨다. 박시후는 "결혼 하라는 이야기는 아버지만 한다. 아버지를 자주 보지 않아서 그렇게 큰 압박감은 느끼지 않는다. 급하게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 인연이 있으면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나겠지 생각한다. 급할 수록 돌아가라고 하지 않나? 이미 많이 돌아가고 있지만 천천히 생각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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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시후는 다시 한번 "사실 무근이다"고 주장하며 "'신의악단' 제작보고회에서도 말했듯이 현재 법적 절차를 밟고 있고 법원의 심판에 맡기겠다고 했다. 전혀 없는 사실이라서 그저 나는 황당하기만 하다. 만약 혹여라도 내게 있는 일이 사실이라면 '개봉을 앞두고 어쩌나' 걱정할텐데 나는 지금 전혀 걱정이 안 된다. 너무 황당한 주장이라 처음에는 대응 자체도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영화 제작사도 걱정하고 주변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서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나는 성격 자체가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 이런 일이 생기면 오히려 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다"고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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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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