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 제임스 카메론 감독)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 기술 이론이 담긴 '제임스 카메론의 3D 철학' 영상을 공개해 3D 포맷의 예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3D 포맷을 통해 관객들에게 완벽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온 제임스 카메론의 3D 기술 이론이 담겨 흥미로움을 더한다.
먼저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시리즈는 3D 컴퓨팅 도구를 이용해 입체적인 세계를 구현한다"며 '아바타' 시리즈를 상징하는 3D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바타' 시리즈가 스테레오스코픽 3D 촬영 방식을 통해 신비롭고 황홀한 비주얼을 한층 더 생생한 입체감으로 구현했음을 전했다.
그는 3D 기술에 대해 "결국 눈이 하는 일을 재현하고 뇌가 하는 일도 그대로 재현해야만 3D 이미지를 화면에 구현해 관객이 편하게 볼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며 관객들에게 최적의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적용하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5년 간 3D 작업을 이어온 제임스 카메론은 "무엇이 훌륭한 3D를 만드는지도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아바타' 시리즈에 적용된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몰입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3D는 눈이 편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균형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3D가 과장된 효과처럼 느껴지지 않게 적절한 조화를 이뤄 관객들이 완벽히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였음을 전했다.
끝으로 "3D 이야기라면 밤을 새워도 모자라지만 이게 제 방식이자 철학이다"며 극장에서 반드시 경험할 것을 당부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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