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먹친구'로 출연했다.
'걸그룹 중 춤이 최고' '월드 클래스' 라는 먹친구 힌트. 곽준빈은 곧바로 "효연"을 꼽았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걸그룹 춤 TOP3'는 누구라 생각하냐"라 물었고 곽준빈은 '블랙핑크 리사' '르세라핌' '아이브' 중 누구냐라고 혼란스러워 했다.
전현무는 "효연씨가 18년차라더라"라 감탄했다. 데뷔 18주년이라는 효연은 "데뷔가 2007년이다"라 답했다.
전현무는 "그때 '소녀시대'는 지금도 대단하지만 그때는 다른 세계 사람이었다"라 감탄했고, 곽준빈은 "데뷔 때부터 잘됐지 않냐. '다시 만난 세계'부터 잘 됐다"라고 공감했다.
효연은 "저는 이제 한국에서도 많이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요즘 든다. 거의 1년의 반 이상은 외국에 나가있다"라 했다. DJ로도 활동하고 있는 효연은 "미주 투어를 작년에도 두 번 돌았다"라 했다.
다음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근데 '소녀시대' 멤버 중에 결혼한 사람 없지?"라 궁금해 했고, 곽준빈은 "(소녀시대가) 유일하게 결혼 안한 30대 후반 걸그룹으로 유명하던데?"라 했다.
곽준빈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또 많은데 아무도 결혼을 안했다"라 했고 전현무는 "근데 소녀시대들이 다 바쁘다. 윤아는 배우하고, 수영, 유리, 서현이도 바쁘다"라 끄덕였다.
전현무는 "소녀시대 멤버들끼리 그런 얘기 안하냐. 느낌상 '가장 먼저 결혼할 거 같은 사람'이 누구냐"라 궁금해 했다. 효연은 "근데 저는 오히려 '연애는 하나?' 이런 애들이 빨리 결혼할 거 같다. 그래서 저는 저를 꼽는다"라며 웃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티파니. 촬영 당시 티파니는 변요한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
효연은 "저는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 제2의 인생일 거라 생각을 한다. 가끔은 휘몰아쳐서 누가 나를 데리고 갔으면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전현무는 "어? 난 너 비혼주의자인 줄 알았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효연은 "저는 다산이 목표다. 이제 열어놓고 '외국인과의 결혼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언제 어디에 내 인연이 있을지 모르지 않냐"며 웃었다.
전현무는 "그런 거 있냐. '몇 살 전에는 반드시 결혼해야지' 이런 거"라 질문했고, 효연은 "서른 아홉 전에는 결혼해야하지 않겠냐. 어떻게 생각하시냐"라 되물었다.
이미 50대인 전현무는 "제가 말할 입장은 아니다. 저는 나이 개념은 없다. 이미 늦었기 때문에"라며 "(효연이가) 만약 갈 생각이 있다면 그게 맞는 거 같다. 서른 아홉 전에 결혼하는 거"라 조언했다.
그는 "왜냐면 나이 앞자리가 바뀌면 타격이 생각보다. 크다. 나이 앞에 3이 붙어있을 때 결혼해라"라 했고 효연 역시 "저도 그 생각이 든다. 마흔 되면, 앞자리가 바뀌면 뭔가 새로운 목표를 가질까봐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 너처럼 열정적인 애는 또 다른 무언가를 할 거 같다"라며 끄덕였다.
효연은 문득 "누가 먼저 결혼하나 내기해보자. 내가 왠지 이길 거 같다"라 내기를 제안했고 전현무는 "먼저 가는 사람이 선물 받는 거냐"라 물었다.
"먼저 가는 사람이 선물 받아야지! 안가는 사람 왜 주냐"고 웃는 효연에 전현무는 "불쌍하지 않냐"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약 1년 반 만인 내년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4.'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5.'충격 방출' 1군 오지도 못하고 끝났다…"기회 많이 줬다, 본인이 못 잡았다"[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