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에타 에용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각) "에타 에용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가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카메룬 출신 공격수 에용을 수개월에 걸쳐 관찰하면서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진은 과거에도 그의 영입을 검토한 바 있다"라고 했다.
에용의 경기력과 경쟁력 있는 성장세는 그의 시장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에용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결정적인 무대다. 바르셀로나는 에용이 국제 대회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분석 중이라고 한다.
에용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5일 가봉과의 경기에서 그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카메룬에 승리를 안겼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코치진은 특히 중요한 순간에 등장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이는 단순히 득점의 문제가 아니라 강한 정신력에 대한 평가다. 에용은 부담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모습"이라고 했다.
에용은 강한 피지컬, 박스 안 침투 능력, 뛰어난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활발한 움직임과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에용은 현재 스페인 라리가 레반테에서 뛰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피차헤스는 "바르셀로나는 에용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있으며, 그를 레반도프스키의 가장 확실한 후계자 중 한 명으로 보고 있다"라며 "그의 어린 나이는 매력을 더 배가시키며, 장기적으로는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평가다"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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