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이 야심차게 영입한 '스웨덴 득점 괴물' 빅토르 요케레스를 향한 '공격'이 시작됐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옵션을 포함해 6400만파운드(약 1250억원)에 요케레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록한 골은 단 5득점에 불과하다.
영국의 '더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맨시티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한 명도 없다'며 '아스널의 주요 득점원은 상대 선수의 자책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 책임을 요케레스에 돌렸다. 그는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에서 두 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102경기에 출전해 무려 97골을 터트렸다. 첫 시즌 43골을 기록한 요케레스는 두 번째 시즌 54골을 쓸어담았다. 유럽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았고,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5골로 득점 순위에서 공동 15위에 올라있다. '더선'은 '요케레스가 완전히 길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부진한 경기력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는 틀림없다.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려면 최소 한 명의 공격수가 20골 이상을 넣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의 EPL 정상을 노리고 있다. 마지막 정상에 오를 때는 티에리 앙리가 있었다. 앙리는 그 시즌 EPL에서 30골을 터트리며 역사적인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요케레스는 지난달 1일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 전까지는 그나마 순항했다. 하지만 4경기에서 결장한 후에는 폼이 뚝 떨어졌다. 지난 27일 브라이터전은 특별한 만남이었지만 '복수'에 실패했다.
스웨덴 출신의 요케레스는 브라이턴과 4시즌 함께했지만 EPL 데뷔에 실패했다. 3차례 임대 후 챔피언십(2부)의 코벤트리 시티로 완전 이적했다. 그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에도 한 차례가 찬스가 있었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은 감독은 여전히 요케레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팬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인내력에는 늘 한계가 있다.
아스널의 승점은 42점, 2위 맨시티는 40점이다. 승점 2점차, 턱밑 추격이다. 아스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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