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캐나다서 백인男과 핑크빛..“제 마음 열 수 있는 열쇠” 후끈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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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캐나다에서 설렘 가득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말미에는 '글로벌 해외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허영만과 김민경이 북미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캐나다 퀘백을 배경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현지에서 유명한 백반집은 물론, 340년 된 비밀 공간을 간직한 특별한 식당까지 방문하며 색다른 미식 탐방에 나섰다.

특히 해당 식당의 '비밀 공간' 열쇠에 관심을 보이던 김민경은 현지 남자 직원에게 "한국에 가져가도 되냐"고 물었고, 직원은 "그건 제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다"라고 농담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