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허안나가 2세 준비에 나섰다.
허안나는 지난 28일 개인 계정에 "오늘 처음으로 배란유도 주사 맞았는데, 커피는 괜찮죠?", "배란유도 주사 기념 소고기 만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배란유도 주사를 맞은 뒤 카페와 고기 집에 방문한 허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시험관 주사 후에는 배가 부를 수 있으니 무리한 스케줄은 피해야 한다", "이식 후에는 전기장판이나 배 찜질처럼 열을 내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허안나는 다음날인 29일, 주사 후 신체 변화에 놀란 듯 배를 드러낸 사진과 함께 "주사 맞아서 빵빵한 거야? 원래 빵빵한 거야? 헷갈리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허안나는 2019년 MBC 개그맨 출신 오경주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