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원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1억 7400만 파운드 규모의 벨링엄 영입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그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억 1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지 못했다. 시즌 뒤엔 어깨 수술을 받고 뒤늦게 팀에 합류했다. 벨링엄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4골-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과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팀토크는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20경기에서 43골-32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큰 성공이었다. 그럼에도 맨유는 벨링엄 영입을 위한 충격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1억 7400만 파운드를 쏟아 부을 생각이다. 이 밖에 첼시, 맨시티(이상 잉글랜드)도 벨링엄의 열렬한 팬이다. 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과연 '세기의 이적'은 진행될 수 있을까. 팀토크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는 팀에서 행복하다. 팀도 그와 함께해 행복하다. 벨링엄이 2026년에 떠날 수 있다고 제안하는 것은 누구나 웃을 일"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벨링엄은 팀의 많은 선수와 마찬가지로 알론소 감독 시스템 적응에 시간이 걸렸다. 이제야 적응을 마친 모습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벨링엄의 진정한 관심사는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 체제에서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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