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미르는 경북고 시절 투타를 겸업하며 모교를 청룡기 우승으로 이끈 슈퍼스타였다. 그는 오타니처럼 프로 무대에서도 '이도류'에 도전하겠다는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차차 프로의 벽에 부딪혔고, 6월 들어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다. 이후 이해 12월 토미존(팔꿈치 내측인대 재건) 수술까지 받았다.
Advertisement
이미 입대한 이상 롯데의 손을 떠난 문제였다. 또 상무를 다녀온 선수들은 "성적 부담없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은다. 전미르에겐 더욱 간절했을 기회였다.
전미르는 21경기에 출전, 타율 2할5푼(24타수 6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예상대로 컨택은 다소 아쉬웠지만. 남다른 재능만큼은 증명했다. 특히 터질듯한 근육을 활용한 스윙은 투수에게 '걸리면 넘어간다'는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전미르로선 어쩌면 자신의 '이도류'를 증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전미르는 2026시즌을 온전히 상무에서 보낸 뒤 내년 11월 제대한다. 퓨처스무대에서나마 제대로 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전역 이후 도전을 이어갈 희망이 있다. 뒤집어말하면 지금이 전미르에겐 일생일대의 기회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박보람 떠난지 벌써 2년" 자이언트핑크, 생일에 납골당 찾은 우정 -
안선영, 캐나다 두집 살림 보람있네…"子 챔피언 트로피에 눈물만 줄줄줄" -
박신양, 20년만에 고백 "'파리의 연인' 전체를 몽롱한 상태로 찍었다" -
이지현, 딸이 받은 장학금을 헌금으로…"제일 기쁘고 뿌듯해" -
'29세' 쯔양, 161cm·45kg 충격 몸상태.."고등학생 수준" 판정 -
랄랄, 이사 후 감격.."ADHD라 평생 처음 보는 정리된 집" 딸 놀이방까지 완성 -
'프듀2' 출신 아이돌, 음주운전 막다가 폭행당했다…"피 심하게 흘려 일주일 입원" -
박신양 "진통제 먹고, 수술 후 촬영 강행까지"…20년 만에 충격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쳤다! 韓 축구 초대형 경사, 빅리그 수비수 탄생 예고...'친한파 구단' 獨 명문 이적 조건 등장 "무조건 진출 확정해야 매각"
- 2.30명 전원 참석 불고기집 회식, 사무라이재팬 음식값은 누가 냈나? 지난해 1485억원 번 오타니 아닌 37세 최연장자 스가노 부담[민창기의 일본야구]
- 3.[오피셜]'GOAT' 메시vs'최고 유망주' 야말, 못 만난다...'이란 공습' 여파로 "모든 대회 일단 연기"
- 4.손흥민 뒤이을 韓 축구 에이스, PSG 죽어도 못 파는 이유..."이강인은 보물"
- 5."3년 연속 80이닝 비결이 무엇인가요?"…WBC 극적 합류 그 후, '42세 베테랑'에게 얻은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