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빠진 토트넘 홋스퍼 공격진의 파괴력이 급감한 가운데 도미닉 솔란케와 데얀 클루셉스키의 복귀 시점이 안갯속이다.
영국 스퍼스웹은 3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2025~2026시즌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솔란케와 클루셉스키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으며, 두 선수의 복귀가 임박해 보이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이 빠진 채로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솔란케와 클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은 모두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재활과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이들의 부상 복귀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
부상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루는 벤 디너리는 토트넘 팬들이 솔란케와 클루셉스키의 조기 복귀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임스 매디슨은 이번 시즌 안에 다시 뛰는 것 자체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디너리는 "솔란케의 발목 문제는 꽤 오랜 기간 골칫거리였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관리만 잘하면 이 부상을 안고도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라면서도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았고, 그는 그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치료를 받아야 했다. 현재 회복 반응은 좋은 편이지만, 훈련장에 복귀해야만 부상의 정확한 범위와 복귀 시점을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클루셉스키의 회복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디너리는 "초기에는 클루셉스키가 8월이나 9월쯤에는 토트넘 경기에 다시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자체가 다소 낙관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그의 회복 과정에서는 여러 차례의 재발과 차질이 있었다. 모든 장기 부상과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재활의 마지막이다. 이 시기에는 훈련 강도가 올라가고, 실전과 유사한 움직임과 플레이 상황을 다시 익히게 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부진은 이들의 부재와도 맞닿아 있다.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두 선수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가 토트넘에겐 중요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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