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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보아텡과 안드리고를 내보내고 두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 여름 전북은 3월부터 시작된 무패 가도가 한창이었다. 구조적으로 팀에 변화를 주기는 쉽지 않았고, 거스 포옛 전 감독 역시 로테이션을 최소화한 운영을 밀고 갔다. 하지만 기여도가 낮았던 보아텡, 안드리고 대신 감보아와 츄마시를 더해 힘을 받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감보아는 포르투갈 21세 이하(U-21) 대표, 츄마시는 가나 성인 대표팀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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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에도 두 선수에게 '절반의 성공'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 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 몫을 해줬기 때문. 감보아는 전북의 무패가 마감된 지난 8월 24일 포항 원정(5.8점)을 제외한 나머지 10경기 모두 6점대 이상 평점을 기록했다. 츄마시는 강원과의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더블로 가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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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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