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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故 구하라의 안타까운 사연이 던진 질문은 6년여 만에 '법적 정의'라는 답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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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이라는 이유만으로 천륜을 저버린 부모에게까지 주어졌던 상속의 권리가 처음으로 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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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역시 구체화됐다. 피상속인은 생전에 공정증서 유언을 통해 "부양 의무를 저버린 부모에게 재산을 남기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남길 수 있고, 유언 집행자는 이를 근거로 가정법원에 상속권 상실을 청구할 수 있다. 유언이 없더라도 공동상속인은 해당 부모의 부양 의무 위반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소송을 제기해 상속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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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빠 구호인 씨의 입법 청원을 계기로 '구하라법' 논의가 시작됐다.
자녀는 외면하고 죽음 이후엔 재산을 요구하는 모순. '구하라법' 시행으로 최소한의 양심조차 저버린 이들에게 더 이상 상속은 권리가 아닌 심판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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