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구독자 103만 명을 보유 중인 유튜버 찰스엔터가 '솔로지옥5' 출연자 저격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찰스엔터는 14일 '솔로지옥 리유니언' 1회를 시청한 뒤,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보다가 너무 불편해서 껐다", "촬영 기준 반년 넘게 지난 일이고 그냥 다 같이 좋자고 나온 거면서 기분 나쁜 티 팍팍 내고 누군 계속 눈치 보고 사과하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특정 출연자를 대놓고 저격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찰스엔터는 15일 개인 계정을 통해 "1회 중간까지 보고 스토리를 올렸는데 끝까지 봐보라는 댓글이 달려서 1회 끝까지 시청했다"며 "어색했던 분위기가 풀리고 화기애애하게 끝나길래 제가 너무 성급하게 올린 것 같아서 바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누군가를 저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로 느껴져 그렇게 올린 것"이라면서도 "특정 인물을 저격했다고 느껴지셨다면 그건 명백히 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SNS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친구들이랑 친밀하게 소통하는 느낌으로 해와서 제 영향력을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것 같다. 불편을 드렸다면 정말 죄송하다. 조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