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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는 '팀의 주축으로 뛰었고, 더블 우승을 이뤘고, 개인적인 성과도 남겼다. 시즌이 끝나가면서 여러 팀에서 연락이 왔지만, 전북이 우선이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구단과 미래를 이야기할 때 저는 아무런 설명도 연락도 없이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마주한 미팅에서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 정해진 답을 모호하게 둘러대는 질문만 가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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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는 '포기하지 않았다. 전북을 떠나고 싶지 않았고, 말이 아니라 경기장에서 제 가치를 증명하고 싶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았다고 믿었다. 팀의 주축으로 뛰었고, 더블 우승을 이뤘고, 개인적인 성과도 남겼다. 그 순간만큼은 '아직 나는 이 팀에 필요한 선수구나'라고 믿고 싶었다'고 했다. 홍정호는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3의 전성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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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주에서 프로로 데뷔한 홍정호는 독일, 중국 무대를 거쳐 2018년 K리그로 복귀한 뒤 전북에서만 뛰었다. 홍정호는 전북에서 5번의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전북과 결별한 홍정호는 수원에 먼저 손을 건넸다. 홍정호를 K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했던 이정효 감독이 그 손을 잡으며, 전격적으로 수원행이 이루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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