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의 해를 맞아 김우민(강원도청) 등 대한민국 경영대표팀이 호주로 3주 특훈을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4일 오후, 수영 대표팀 총감독 김효열과 최승일 트레이너의 인솔하에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을 포함해 이호준(제주시청), 김민섭(경상북도체육회), 김준우(서울 광성고),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까지 총 7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을 25일까지 국외 훈련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5년 마지막 전지훈련 6주 특훈을 마치고 귀국한 선수단을 연말연시 열흘 간의 짧은 휴식 후 다시 호주 브리즈번 래클리 수영클럽으로 향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 호주 경영 대표팀 코치진 중 한 명인 데미안 존스가 이끄는 호주 수영클럽에서 우수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을 이어간다. 2023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작년 싱가포르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의 절친이자 라이벌' 호주 경영 국가대표 새뮤얼 쇼트가 소속된 클럽이다.
새해 첫 전지훈련을 앞두고 김효열 경영대표팀 총감독은 결연한 각오를 전했다.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계속해서 주어지는 국외 훈련의 기회가 귀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초석 삼아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2연패는 물론, 역대 최고 성적을 위해 차근차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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