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나용찬(더불어민주당) 전 충북 괴산군수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전 군수는 12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괴산군에 시급한 것은 변화를 만들어낼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의 시작을 괴산에서 실현하겠다"며 "AI 농업 특화 단지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괴산사랑상품권을 확대하는 등 10대 혁신 공약을 통해 괴산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군내 288개 마을을 누비며 군민의 삶을 세밀히 살펴왔다"며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 전 군수는 2017년 보궐선거로 괴산군수에 당선됐으나, 취임 1년 만에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15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되면서 직위를 상실했다.
pu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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