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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해 11월 17∼28일 중견기업 650곳을 대상으로 '2026년 중견기업 투자 전망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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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투자 불필요 업종(34.2%), 불확실한 시장 상황(28.7%), 경영 실적 악화(20.9%), 이미 투자 완료(9.3%), 신규 투자처 미확보(4.9%) 등을 이유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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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 46.9% 가운데 전년보다 투자 규모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46.2%를 기록했다.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답은 37.4%, 투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16.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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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확대를 계획한 중견기업들은 주력사업 확장(29.1%), 노후 설비 개선·교체(22.0%), 신사업 진출 강화(21.3%), 해외 시장 진출 확대(20.6%) 등의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대내외 불안정으로 다소 위축됐지만,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중견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세제, 금융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전향적인 수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