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16일 도청을 찾은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주부산베트남총영사와 산업·인력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경남은 우주항공·방산·조선·기계 등 대한민국 제조업을 이끄는 경제의 심장으로, 베트남과 산업·경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인적 교류, 인력 수급 분야에서도 베트남과의 협력이 지역 산업 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과 베트남 동나이성이 올해 친선 결연 30주년을 맞은 점을 언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상호 이익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안 프엉 란 총영사는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은 경남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경제 협력, 인적·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주부산베트남총영사관은 1992년 개관한 주한베트남대사관에 이어 지난해 10월 정식 개관한 국내 두 번째 베트남 외교공관이다.
그는 초대 주부산베트남총영사로 취임 인사차 경남도를 방문했다.
sea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