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프랑스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를 획득한 프랑스 수영 스타 야닉 아넬(33)이 10대 소녀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프랑스 검찰은 아넬이 사건 당시 성인이었기 때문에 정식 재판에 회부된다고 밝혔다.
아넬은 2021년 12월 처음 체포됐으며, 당시 미성년자와의 관계를 인정했지만 강제성은 부인했다.
그의 변호인은 이번 혐의와 관련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프랑스 사법 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2016년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당시 13세, 아넬은 24세였다.
범행 장소는 아넬이 훈련하던 프랑스 뮐루즈 지역, 2016 올림픽이 열렸던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태국 등 여러 지역으로 알려졌다.
아넬은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200m 자유형과 4x100m 자유형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2016년 은퇴했다. 프랑스는 2021년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만 15세 미만 아동과의 성관계를 강간으로 규정하고 최고 20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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