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19일 "헌법 제정·개정 권력의 주체는 국민"이라며 "개헌 논의 역시 국민 참여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법제연구원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연구원이 주최한 제71회 입법정책포럼에서 '개헌,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강연에서 현행 헌법의 한계를 지적하고, 국회 중심의 논의를 넘어 정부·학계·시민사회가 폭넓게 참여하는 공론화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고 헌법의 최고 규범성을 제고하며,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헌법 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개헌의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지역·세대·계층 간 갈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헌법적 기반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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