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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78.1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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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1484.9원을 기록한 후 16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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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5일에 '베선트 효과'로 1,460원대로 반짝 내려갔다가 도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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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는 한국 외환 당국자들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는 메시지를 발표했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까지 원화 가치 하락이 한국 경제의 강력한 펀더멘털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이례적으로 언급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8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46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35% 오른 158.442엔이다.
외국인은 오후 3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7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며 이에 반발하는 유럽 국가들을 향해 단계적 관세 강화 계획을 발표했고,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하기로 해 시장참가자들이 불확실성을 경계하고 있다.
sewonlee@yna.co.kr
<연합뉴스>